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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NO" MC몽, 병역비리 부인→'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소환

  • 김나연 기자
  • 2025-11-11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병역 비리를 부인하며 그룹 더보이즈를 탈퇴한 주학년을 언급했다.

MC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참다 보면 다 괜찮겠지 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병역 비리 논란을 언급했다.

그는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비리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 어떤 언론이든, 방송이든, 댓글이든, 병역비리자란 말에 선처하지 않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BPM)를 떠난 것을 언급하며 "나오자마자 이렇게 공격하는 이유부터 궁금하지만, 이젠 정말 끝까지 가시죠"라며 "주학년은 성매매도 하지 않은 아이를 가지고 성매매라 기사를 썼다. 예술도 모르면서 사람을 나치로 만들어놨다"고 전했다.

최근 MC몽은 집에 '히틀러 초상화'로 보이는 그림이 걸려 있어 논란이 됐다. 그는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님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의 야만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해명하며 "예술을 모르니 글부터 무식하게 쓰면 다 인줄 안다. 나는 히틀러 싫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 하나에 여론이 바뀐다면 이제 저도 침묵했던 17년 다시 살아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지난 5월말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 원헌드레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탈퇴를 결정했다.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만남은 인정했으나 성매매 의혹을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고,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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