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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카즈하 "'태양의 후예' 보고 韓 로망..로맨스 있을 줄"[살롱드립]

  • 안윤지 기자
  • 2025-11-11
'살롱드립'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한국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는 "11월 11일이다. 소원 빌어"란 제목의 '살롱드립' 새로운 회차를 공개했다. 이날 르세라핌 허윤진과 카즈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즈하는 "난 원래 K드라마나 K팝 좋아해서 한국 로망이 있었다. '한국 드라마 같은 일이 생기겠다' 싶었다. 로맨스를 좋아한다. 한국 길거리를 가다가 갑자기 '샤랄라' 하는 일이 있으려나 했다"라며 "'태양의 후예'를 인생 처음으로 봤다. 송혜교, 김지원을 좋아했다. 한국도 그런 이미지인 줄 알았다. 한국 말투가 그런 건 줄 알았다. K팝도 그때 알아서 빠졌다. 블랙핑크를 좋아했다. 내가 계약서 같은 걸 썼다. 그걸 다 지키고 할 테니 인정해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허윤진은 "연습생 하면서 네 팀을 준비했다. 계속 잘 안됐다. 그러면 이제 4년을 하고 많은 팀을 도전했는데 다른 길을 가봐야겠다 싶었다. 미국 돌아가서 두 달 만에 독기로 살았다. 가고 싶었던 학교에 장학금 받고 등록금 냈다. 근데 바로 다음 날에 회사에서 전화 왔다"라며 "처음엔 쿨하게 선을 그었는데 사실 난 정해져 있었다. 등록금까지 냈는데 갑자기 오는 연락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쉽게 정리했다"라고 데뷔 과정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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