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가수 이찬원이 고(故) 스티브 잡스의 회사 노동 시간을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린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도연은 "잡스는 베이지 색만 2000개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도 한 말이 '다른 베이지 색 없냐'라고 했다고. 컴퓨터 배열에도 신경을 써서 '다른 나사 없냐'라는 반응을 했다"라고 하자, 이찬원은 "나 사표 쓴다"라고 질겁했다.
슈카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잡스가 가장 작은 거에도 집착한다. 아이폰 4부터는 아예 특수 나사를 썼다. 이건 일반적인 드라이버로 안 열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이런 상사랑 일하면 숨이 막힌다. 자고 있는데도 전화했다. 혹여 못 만든다고 하면 다음 날 빈자리를 마주할 수도 있다. 잡스 회사의 평균 노동 시간이 주 90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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