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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소개팅녀 임지연 미모에 '한눈에 뿅'[얄미운 사랑]

  • 김정주 기자
  • 2025-11-11
배우 이정재가 소개팅녀로 등장한 임지연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는 동생들의 주선으로 소개팅 자리에서 만난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준은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무례한 행동에 "아주 시간 개념을 밥 말아 먹었구만? 기자가 시간 약속을 안 지켜서 어떻게 기자 생활을 해? 왜 여태 솔로인지 알겠다"라고 분노했다.

이때 정신은 약속 장소를 착각해 다른 남성과 소개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정신은 동생 홍신(진호은 분)에게 전화해 차가 막혀 30분 늦는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현준이 "핑계 한번 진부하다. 차가 막혀서?"라며 콧방귀를 뀌는 순간 정신이 도착했다.

현준은 정신의 화사한 모습에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한눈에 반했다. 그제야 소개팅남이 현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신은 "그쪽이 어떻게? 내가 또 잘못 들어왔나?"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현준은 "낯이 많이 익긴 한데 누구신지...?"라며 그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소리를 지르며 뒤로 나자빠졌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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