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이정재, 지드래곤·BTS 밥값 계산 질문에 "그 친구들 많이 번다"[비밀보장]

  • 김노을 기자
  • 2025-11-12
배우 이정재가 가수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친분을 드러낸다.

이정재, 임지연은 12일 오후 공개되는 '비밀보장' 543회에 출연해 송은이, 김숙과 만난다.

이날 김숙은 이정재에게 "이정재 씨가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때 멘트나 손짓 하나하나가 정말 멋지더라"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송은이도 이정재와 1993년 같은 해에 데뷔했음을 밝히며,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촬영 당시 잊지 못할 만남을 떠올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

송은이, 김숙의 열렬한 환영에 이정재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센스를 발휘한다. '연예인병'에 대한 토크 중 김숙은 무명이 길었던 탓에 데뷔한 지 30년 만에 연예인 병이 왔다며 털어놓는다. 이에 이정재는 "한번 즐겨보세요"라며 명쾌한 솔루션으로 고민을 일단락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출연 중인 신작 '얄미운 사랑'을 소개하며 "이정재 선배님 연기에 깜짝 놀랐다. 선배님의 새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촬영 비화를 살짝 언급해 기대를 더한다.

이정재, 임지연은 온갖 TMI 질문에 답하는 '완물완궁 타임'에서 숨겨왔던 입담을 자랑한다. 이정재는 '지드래곤, BTS 등과 친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톱스타들이 함께 식사할 때는 누가 계산하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들이 많이 벌어요"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이정재는 끼고 있던 반지를 송은이, 김숙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웃음과 설렘으로 물들인다.

임지연도 확신의 ENFP다운 유쾌한 토크로 재미를 안긴다. 임지연은 이정재와 함께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는가 하면, '언니네 산지직송2'를 보고 촌 생활에 로망이 생겼다는 고민에는 "'산지직송2'를 하면서 김 조업 현장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라며 적극 추천하는 등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정재, 임지연의 토크로 화기애애했던 '비밀보장' 543회는 12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