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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아내, 전현무와 통화 중 깜짝 제안 "신혼여행 같이 갈래요?" [전현무계획3]

  • 윤성열 기자
  • 2025-11-12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의 아내가 '전현무계획3'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다.

12일 MBN,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5회에서는 '경상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상주를 찾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단돈 3000원'하는 우거지국밥을 맛보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가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나자, "피곤할 때지, 신혼이니까, 인정한다"며 시작부터 새신랑 놀리기에 돌입한다. 이후 두 사람은 상주 중앙시장에 들러 상인들이 강력 추천한 우거지 국밥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들어간 국밥집 내부의 특이한 구조에 놀라워하면서 "오마카세네"라고 감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전현무는 1936년부터 이어져왔다는 설명에 "중일전쟁 1년 후부터 시작된 식당"이라며 감탄하더니 "근래에 온 곳 중 제일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우거지국밥을 맛본 두 사람은 "진짜 맑고 시원하다. (손님) 회전율도 엄청 빠르다. 상주의 패스트푸드"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뜨끈한 우거지국밥으로 몸과 맘을 데운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한다. 차안에서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다"고 힌트를 준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즉석에서 전화 찬스를 쓴다.

전화가 걸리자, 전현무는 곽튜브 아내와 반갑게 인사한 뒤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이에 곽튜브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제안하지만,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라며 '칼 차단'에 나선다. 곽튜브 말에 웃음이 터진 전현무는 "안 바빠도 (신혼여행을) 따라가면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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