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유천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일본어로 "매일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일본의 지인들과 H사 명품 매장에 들러 선물을 고르는 모습이 있었다.
박유천은 해당 매장의 쇼핑백을 들고 기뻐하는가 하면, 지인들과의 시간을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팬들은 "좋아하는 거 찾았어?", "가슴이 뭉클해"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 관련 거짓 기자회견, 소속사와 법적 분쟁, 고액 세금 체납 등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으며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로, 명단 공개 대상은 앞선 국세청의 납부 독려, 소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세금을 내지 않거나 불복 청구도 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다.
그는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그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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