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저격했다는 오해를 재차 에둘러 해명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일이 많고 정신 없었던 건 새로운 아이템 소개를 하기 위함이었다"며 "정말 토나올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명품 유통에 대해 분석하고 공부하느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명품 스카프를 소개했다.
평소 SNS를 통한 공동 구매를 활발히 진행해온 만큼, 값비싼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앞서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볼수록 토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노트북을 펼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공교롭게도 박지윤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행 사진을 게재한 시간과 겹쳤고, 일각에서는 최동석이 전처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이튿날인 7일 이를 의식한 듯 "처리할 업무가 토 나오게 많아. 여행이 필요해"라는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둘은 현재 재산 분할 등을 이유로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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