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재형(37)이 '품절남'으로 거듭났다.정재형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9세 연하로 알려져 있다.
앞서 9월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한다. 제가 장가를 갑니다! 하하"라고 직접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제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저와 함께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해준 분은 여러분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다. 제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다. 이런 큰 결심을 한 그분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는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와 팀을 이뤄 맹활약 중이다. 이들은 구독자 수 28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이끌어나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6일엔 배우 김옥빈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