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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의식 잃고 중환자실 입원..박미선 '유방암 투병' 이어 건강 우려 ↑[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11-16
코미디언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박미선의 유방암 투병기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김수용이 지난 13일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소속사 또한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용은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동료들과 스태프들은 즉각 응급 조치를 취했으며, 위중한 상태였던 김수용은 응급실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갑작스러운 김수용의 실신 소식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무엇보다 지난 1월 건강상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도 최근 유방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터라 더욱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며 "어느 정도 회복은 됐지만 완쾌는 아니다.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라서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꼬꼬문'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후 '이제 혼자다', '고딩엄빠', '진격의 언니들'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활약했다. 동료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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