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아모띠가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코리아'에는 "근손실 나는데 병재 좀 들어도 돼? | 피지컬: 아시아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한국 대표로 출연한 아모띠와 장은실이 MC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결혼 1년 차에 접어든 아모띠는 최근 일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행복한 것 같다. 집에 가면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사람이 있으니까 좋다"고 말하며 아내를 '대장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기다렸던 경사를 직접 알렸다.

그는 "아모띠 2세가 탄생 예정이다. 아모띠 주니어를 맞이하게 됐다"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또 "이제 10주 됐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모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시즌 2 우승자로, 강력한 피지컬과 예능감을 겸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