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권락희 PD가 흥행 성공 소감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가 참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1주차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4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이에 제작진은 당초 예정된 8회 편성에서 1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23일 9회로 막을 내린다.
이날 권 PD는 "너무 행복하다. 매일 아침 시청률 보는 재미로 일어난다. 진심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내가 이렇게 큰 사람과 일을 하는데 커리어에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부담감이 컸다. 김연경 감독이 저를 믿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좋은 과정과 결과로 보답하게 되어 가장 큰 다행으로 느껴진다.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콘텐츠를 드릴 수 있다는 게 PD로서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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