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이자 남편 이승기를 응원했다.
이다인은 18일 오후 개인 SNS에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라며 이승기의 신곡 '너의 곁에 내가' 뮤직비디오 썸네일을 게재했다.
이어 이다인은 이승기의 또 다른 신곡 '굿바이(Goodbye)' 앨범 커버와 함께 "이것도 너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를 발매했다.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이승기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록 사운드의 트랙으로 지치고 힘든 모든 순간에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굿바이'는 연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차마 건넬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감성 발라드 곡으로 깊어진 가을만큼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이다인은 지난 9월 개인 SNS에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전날 출고된 한 뉴스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MC몽이 하루 전 개인 SNS에 "Bam!!!"이라며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기 때문. 이 사진을 두고 각종 매체들은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만남을 집중 조명하면서 이들의 근황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무려 1년 전에 촬영했던 것. 이다인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1시 17분에 촬영했다는 사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면서 MC몽을 향해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MC몽 역시 개인 SNS에 "낄 데 껴. 일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며 이다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새 아빠와 절연하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 설전을 이어갔다.
이다인은 2023년 4월 이승기와 결혼 후 지난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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