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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열애설' ♥윤채경과 교제 중 소개팅 했나.."재혼 원해"[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5-11-19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소개팅 모습이 덩달아 화제다.

윤채경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스타뉴스에 이용대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이용대와 윤채경이 8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이용대가 지난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최진혁, 허경환과 함께 단체 미팅에 나선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만약 열애설이 사실일 경우 이용대는 윤채경과 교제 도중 소개팅에 나선 모양새가 된다.

이용대는 소개팅 상대에게 "제가 (장가를) 한 번 다녀온 것도 알고 계시냐"고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어 "헤어짐이 있고 나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누군가를 만날) 마음이 생겼다"고 재혼에 대해 열린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미우새'에서도 새로운 만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이용대는 다른 선수들과 식사 자리에서 "솔직히 나도 (전 아내와) 헤어지고 나서 (이성이) '이혼한 사람을 만나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혼했을 때 충격이 컸다.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 더 충격적이고, 더 수그러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용대는 또 "'이제 못 만나겠구나' 싶어 더 조심스러웠는데, 자연스럽게 (만남이) 되더라. 솔직히 연애도 했다"고 이혼 후 열애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다른 선수가 "이혼 후 연애도 했을 때 결혼 전제로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이용대는 "있다. 너무 나이 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다. 그런데 항상 연애할 때 좋다가 진지한 관계가 되면 '나는 한 번의 아픔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또 실패하게 될까 봐 고민이 된다. 그리고 나에겐 아이가 있지 않나"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한편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이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고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팀 해체 후 엠넷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2016년 에이프릴 멤버로 가요계에 재데뷔했다. 에이프릴 해체 후에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컴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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