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이혼·상간남·아동학대 소송 중"..'이혼숙려캠프' 17기 부부, 아연실색 사상 최초[별별TV]

  • 김노을 기자
  • 2025-11-20
'이혼숙려캠프' 17기 가출 부부 사연에 서장훈이 실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사상 최초로 이혼 소송 중인 17기 가출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가출 부부 남편은 아내를 향해 "바람에 동거까지 했으면 끝난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20개월 동안 가출했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외도를 저지른 것.

남편은 "7월에 아내가 상간남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게 "(외도 사실을) 숨겨도 시원찮을 판인데 왜 보낸 거냐"고 물었고, 아내는 "(상간남이)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남편과 관계를 먼저 정리를 하거나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 20개월 동안 가출했다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핀 거냐"며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또 "상간남이 자기 SNS에 아내 사진을 계속 올린다"고 토로했다.

현재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 상간남 소송, 아동 학대 소송 등 총 3건을 진행 중이며, 아내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서장훈은 "와, 진짜. 오늘 미쳤다"면서 헛웃음을 터뜨렸다.

아내 측 가사조사관 박하선은 "(아내가 가출한) 이유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고, 서장훈은 "이유가 있다고 해도 남편과 아이들에게 말도 안 하고 2년을 가출한 건 어떤 경우에도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