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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체조 또 입성..다비치, 콘서트 이번에도 5분만 매진될까?

  • 이승훈 기자
  • 2025-11-21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관객과 시간이 맞닿는 2026년 첫 공연의 여정을 시작한다.

다비치의 2026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의 일반 티켓 예매가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2026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는 내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공연명은 지난 10월 발표한 신곡 '타임캡슐'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곡이 담고 있던 '기억과 시간의 여운'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콘셉트로 확장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각자가 간직해온 감정과 순간을 다시 꺼내보는 경험을 목표로 한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각 곡의 흐름은 서사적 구조로 엮여, 다비치 특유의 서정성을 따라가는 기억의 여정을 완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콘서트 'A Stitch in Time' 또한 5분 만에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하며 확고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다비치는 이번 공연에서도 더욱 정교한 구성과 확장된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멤버의 깊이 있는 보컬과 표현력은 공연의 흐름을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일반 예매 역시 높은 관심 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비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2026년 활동의 첫 서사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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