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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4세 연하' 하준과 홍천 별장 데이트..'결혼운' 이어질까?[스타이슈]

  • 김정주 기자
  • 2025-11-21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연하의 소개팅남과 홍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무려, 남자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야" [하트솔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4세 연하인 배우 하준을 홍천 별장으로 불러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앞서 이시언이 주도한 '한혜진 맞선 프로젝트'에서 만나 핑크빛 설렘을 안긴 바 있다.

한혜진은 들기름을 짜러 방앗간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다. 하준은 한혜진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살갑게 인사했고, 한혜진 어머니는 "잘 지내다 가요"라고 화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한혜진은 어색한 듯 "웃기다. 남자랑 장에 가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잠깐의 대화 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분위기를 깬 건 두 사람의 나이 차였다. 한혜진은 하준에게 "그래서 나한테 맞먹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졌고, 하준은 "극존칭 써드릴까요?"라고 받아쳤다. 한혜진이 "네, 존댓말로 좀 해주세요. 네 살이면 중·고등학교도 같이 못 다녀"라고 대꾸하자 하준은 "선생님, 가는데 순서 없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양파와 깻잎 등을 심으며 내기를 벌이기도 했다. 하준이 "하다 보니 재밌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그러면 내년에 들깨..."라며 내년 농사까지 도와달라고 부탁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트리를 만들면서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오너먼트의 위치를 두고 옥신각신하는가 하면 트리 꼭대기에 별을 다는 것을 두고 서로에게 면박을 주며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내 친구 오면 이거 무려 남자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라고 자랑해야지"라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무당으로부터 "내후년까지는 마지막 성혼이 들어와 있다. 연하가 인연으로 있다"라는 점사를 들어 화제를 모았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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