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과 러블리즈 정예인 사이에 묘한 설렘 기류가 흘렀다.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지석진의 러브하우스ㅣ서초 장인 맛집ㅣ지편한세상ㅣ양세찬 정예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지석진이 자신의 최애 동생인 개그맨 양세찬, 그리고 그룹 러블리즈 정예인과 함께 서초 핫플인 빵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정예인은 "23평 집을 사고 싶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결혼 생각 있냐, 일찍?"이라고 물었다. 정예인은 "있다. 마흔 되기 전에 하고 싶다. 한 38살쯤?"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예인은 "형(개그맨 양세형)이 먼저 결혼하는 걸 기다리는 거냐"고 묻자, 양세찬은 "우리 집은 그런 거 없다. 먼저 가도 된다"고 선을 그었다.분위기는 점점 미묘해졌다. 정예인이 "만나시는 분 있냐"고 묻자, 양세찬은 "없다. 만나시는 분 있냐"고 되물었고, 정예인이 "없다"고 하자 곧장 "이따가 라이브 끝나고 뭐하냐"고 자연스럽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정예인은 올해 28살, 양세찬은 40살이다. 정예인은 "저는 40살만 안 넘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지석진은 "지금 딱 40이잖아!"라며 두 사람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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