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투병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23일 "어느 날 좋은 가을에 아들이랑 자전거 타러 호수공원에 갔다. 가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뭐가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가버리고 이젠 정말 끝자락만 보인다"라며 "뭐든 지나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그날 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 작지만 한가지씩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시길"이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2월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8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미선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0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오게 됐다. 용감하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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