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가수 백지영이 갱년기를 언급했다.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임원희의 결혼 수업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가장 큰 고민이 갱년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어느 날 장을 봤는데 땀이 너무 많이 나고 작은 일에 예민해지고 피로도도 심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나이쯤 오면 갱년기를 걱정할 때였다. 산부인과 가기엔 망설여지더라. 임신했나 할까봐 오해했다"라며 "아는 언니가 갱년기 키트를 알려줬다. 갱년기더라. 다음부터는 화도 안나고 땀도 덜 나는 거 같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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