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공개한 집 사진에서 그의 시어머니가 이숙진 수필작가라는 흔적이 발견됐다.

효민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서재에서 보내는 느긋한 일요일(A lazy Sunday in the study)"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자신의 집 서재에서 책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가운데 그는 여러 에세이를 공개하면서 "일요일 오후는 어머님이 쓰신 책들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효민이 공개한 책은 '해바라기의 꿈', '비밀의 뜰', '가난한 날의 초상', '수필세계 2022년 가을호' 등으로, 수필작가 이숙진의 저서다.

이에 따라 효민의 시어머니는 작가 이숙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10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