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들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재원, 김학래,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원은 "아들은 3년간 캐나다 유학을 했고 중학교 때 한국으로 왔다. 아들이 학교에서 7시간, 학원에서 5시간, 숙제 3시간 한다. 근데 아들이 오더니 아동 학대 같다고 학원을 안 간다더라"며 "사교육을 안 받으니 월 30만원씩 적금을 들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캄보디아에서 NGO 활동하시는 분이 있다. 학교가 1000만원 정도였다. 그걸 우리가 짓자고 했다. 무슨 돈으로 하냐니까 학원비 대신 모아둔 돈 있지 않나. 그래서 아들 이름으로 학교를 건립했다"라며 "학생 중 한명을 한국으로 데려와서 함께 지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재원은 "이제 아들은 내년에 결혼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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