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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쇼타로, 생일 맞아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500만원 기부

  • 문완식 기자
  • 2025-11-25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쇼타로(SHOTARO)가 11월 25일 생일을 맞아 라이즈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25일 밝혔다.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후원에 나선 쇼타로는 25일 스물다섯 살 생일을 맞아 라이즈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2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쇼타로의 따뜻한 마음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 전 세계에서 지원이 가장 시급한 지역과 사업 영역을 먼저 지원하는 유니세프 핵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쇼타로는 "브리즈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 생일을 맞아 기부하게 됐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저도 다양한 곳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작은 힘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쇼타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은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타로는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아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지난 9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 '유니세프 팀'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유니세프 팀 팔찌 스페셜 에디션 '핑크 블러드(Pink Blood)'를 받을 수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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