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의 3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한국 기업에게 넘어갔다.25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인생이 주제로 펼쳐졌다.
송해나는 "엘리자베스가 세상을 떠나고 소장한 보석이 경매에 나왔는데 당시 낙찰가가 1억 1600만 달러였다. 한화로 1600억 원을 넘겼다더라"며 "3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한 기업이 낙찰했다. 낙찰가는 100억 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엘리자베스는 10세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이자 배급사, 배우 소속사까지 겸한 회사와 계약했다고. 당시 눈썹이 긴 엘리자베스는 화장했다고 지적당했다. 이낙준 의사는 "사실 이건 좋지 않은 거다. 속눈썹은 눈꺼풀 주변에 나야 하는데 이중으로 더 하나 나 있는 거다. 이게 병이다. 림프부종 이중 속눈썹 증후군이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거다. 눈썹이 나지 말아야 할 곳에 난 거다"라며 "이게 눈에 안 좋다. 림프계 이상이기 때문에 림프 순환이 안 된다. 사실 이 질환은 부러워할 게 아니라 안쓰러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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