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나는 솔로'에 출연 신청한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우혁, 효정, 프로파일러 배상훈, 유튜버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배상훈은 56년 차 솔로임을 밝히며 "'나는 솔로'에 거의 출연까지 할 뻔했다. 섬에 50대 서너명을 몰아넣고 못 나오게 한 뒤에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는 기획이었다. 그중에 출연자 한 분이 펑크가 나서 무산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촬영이 무산된 거냐, 섭외가 거절된 거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아마 따로 찍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배상훈은 "촬영 때문에 한 학기 강의도 날렸다. 학기 초여서 그 학기 강의를 못 한다고 했는데 촬영이 취소되고, 작가님들이 제 전화를 피한다"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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