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무대 아래에서 직접 목격한,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020 AAA'는 세계 최초 배우와 가수 부문 아티스트 통합 시상식으로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모티브프러덕션, 도로시커뮤니케이션즈가 제작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AAA'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으며, 올해에는 라인업 공개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베일을 벗은 '2020 AAA'는 다채로운 가수들의 무대와 더불어 유명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여러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가면서 진행된 만큼, 모니터를 통해 시상식을 지켜본 팬들을 위해 무대 아래에서 일어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NCT 23인 완전체 참석
'2020 AAA'에서는 그룹 NCT가 완전체로 참석했다. 전원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NCT의 행렬은 끝이 없었고, 23인 완전체가 모이자 가로로 20미터 가까이 제작된 포토월은 가득 찼다. 퇴장하고서도 23명이 뿜는 열기와 아우라가 시상식 현장을 가득 채워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상식에서도 빛난 '히어로' 임영웅
임영웅은 '2020 AAA'에서도 영웅이었다. 'HERO' 무대는 물론 2관왕을 차지한 임영웅 역시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시상식을 즐겼다. 2020년 한해를 휩쓴 임영웅의 등장에 퇴장하던 아이돌 그룹들도 뒤를 돌아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MC를 맡은 이특은 할머니가 팬이라며 사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다음에 다시 보자 올해의 배우 김수현·이정재 훈훈한 인사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김수현과 이정재는 무대 아래에서 다시 만났다. 먼저 무대에서 내려온 김수현은 포토월에서 수상 소감을 다시 한 번 밝히다가 '뇌정지'가 오고 말았다. 결국 김수현이 멘트를 정리하는 동안 기다리고 있던 이정재가 먼저 수상 소감을 밝혔고, 마친 뒤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김수현에게 다음에 다시 보자고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김수현 또한 밝게 웃으면서 자신을 배려해준 선배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이준기·서예지 뜨거운 포옹..다시 만난 '무법변호사' 주역들
무대 아래 포토월에서 수상 소감을 마친 이준기는 바로 퇴장하지 않고, 포토월 옆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뒤이어 서예지가 포토월에 등장해 소감을 마치고 퇴장을 하던 중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이준기를 보자 환하게 웃으면서 포옹했다. '무법변호사'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그 자리에 서서 한동안 이야기꽃을 피웠고,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누나 기다렸다 갈께요..안효섭이 발걸음 멈춘 이유는?
소감을 마친 안효섭 또한 바로 시상식장을 나서지 않고 매니저에게 누나 기다렸다 가요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안효섭이 기다린 사람은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성경이었다. 이성경이 등장하자 안효섭은 누나라며 밝게 인사했고, 두 사람 또한 서로 트로피를 보이며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퇴장할 때까지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안은진·전미도 시즌2 기대해주세요
올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은진과 전미도 또한 '2020 AAA'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덕분에 큰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다는 안은진은 시종일관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전미도 또한 멋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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