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6살 연상 아내가 SNS에서 남자를 만나는 사실이 밝혀졌다.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살 차이 연상연하 전용배, 김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편은 "변제 전에도 11~12억이었고 지금은 8~9억 정도 빚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개긴다? 전까지는 나한테 대들지 않았다. 혼나는 편이었는데 돈을 좀 번다고 생각하니 맞받아치더라. 대답을 안 하냐고 하면 말을 해서 더 싸울 거 같다. 그런 식으로 회피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SNS에 올리는 게 거의 다 내 욕이다. 한번은 억울해서 댓글을 달았더니 날 차단했다. 나한테 '내 SNS 친구한테 막말하지 마'라고 했고, 그러면서 '남편을 차단했다'라고 한다. 아내가 둘째한테 가상 세상에서 산다고 하는데 아내도 그렇다"라고 지적했다. 아내는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하니 SNS에서 소통하는 걸 택한 거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거짓말하고 서울에서 어떤 남자애 만나고 오지 않았나. SNS에서 만난 사람들은 항상 다 남자였다. 나한테 거짓말하고 술을 먹고 밥을 먹고 했다"라고 하자, 아내는 "옷깃도 안 스쳤는데 그걸 보면서 오해하니 어이없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팬이라고 하니까 재미 삼아 팬 하라고 한 거다. 난 관심을 즐기는 게 아니다. 살기 위해서 하는 거다. SNS가 즐거우니까 하는 거다"라며 "난 내 행동에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얘기한 결과, 아내도 대화가 잘 통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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