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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2년 7개월만 신보..동헌 "엔터신에 잘 적응할까 걱정" [인터뷰①]

  • 허지형 기자
  • 2025-12-01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베리베리(동헌,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미니 7집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에 컴백이다.

'로스트 앤 파운드'는 긴 기다림의 시간으로 베리베리 안에 피어난 '한(恨)'이라는 볼드하고 무거운 감정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집착으로 재해석했다. 그동안 분실했던 것을 되찾겠다는 뜻이 담겼다.

계현은 "2년 7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컴백하게 됐다. 팬분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멤버들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민은 "긴 공백기를 거치고 서로 노력해서 만든 앨범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설렜고,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줄 생각에 설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3년 8월 군 입대해 올해 2월 제대한 동헌은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그는 "군 복무 이후 첫 컴백이기 때문에 '내가 이 엔터 신에 잘 적응하고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싶었다"며 "많은 것들을 멈춰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보이즈2 플래닛'을 통해서 많은 감각을 회복했다. 많은 연습생 친구들, 멤버들을 보면서 많이 회복한 거 같다"고 말했다.

강민은 동헌에 대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 잘 헤쳐 나갈 거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계현 역시 "휴가 나와서도 춤을 추면서 회복하려고 했던 리더이기 때문에 금방 회복할 거라고 믿었고, 금방 회복했다"고 전했다.

동헌은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플레이어로서 멤버들이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해소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안타까움이 있었다. 앞으로 해야 할 공연들도 그렇고 플레이어로서 무대 스테이지에서 빛날 수 있는 순간들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리베리의 싱글 4집 '로스트 앤 파운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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