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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서 '생활고' 고백..명세빈 "부족함 보여도 괜찮구나, '유퀴즈' 유재석과 재회는 신기" [인터뷰]

  • 강남구=김나라 기자
  • 2025-12-01
배우 명세빈이 '국민 MC' 유재석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명세빈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명세빈은 11월 30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10월 25일 2.9%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김부장 이야기'는 최종회 12회가 무려 7.6%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명세빈은 지난달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그는 생활고에 시달렸던 남모를 사연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명세빈은 "요즘엔 예능이 편해졌다. '나의 부족함을 보이는 것도 괜찮구나', '실수해도 괜찮구나' 싶다. 연기에 있어서도 그렇다. '또 도전하면 되지', 되게 유연해졌다. 그래서 돌아보며 제가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기보다도 지금이 더 풍성해진 거 같다. 사실 '국민 첫사랑' 이미지도 탈피하고 싶었다"라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유퀴즈' 출연이 너무 신기했다. 우리 드라마에서 굉장히 큰 분량은 류승룡인데, 어떻게 제가 잘 끼여서 너무 덕을 봤다. 저한테도 이런 기회가 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명세빈은 "예전에 유재석을 보긴 했지만, '유퀴즈'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신기했고 무척 기뻤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강남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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