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2020 AAA(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트레저 공식 트위터에는 트레저 메이커! 저희가 신인상을 받게 되었어요.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해서 이렇게 글 써봐요. 모두 모두 너무 사랑해요♥ 우리 트레저 메이커 너무 소중해. Treasure maker, you’re the only one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레저가 2020 AAA에서 받은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트로피를 근접 촬영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가장 시선을 끈 건 트레저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였다.
트레저는 트레저 메이커 안녕.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트메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무대 위에서 너무 긴장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했어요. 데뷔 때부터 아니 데뷔 전부터 저희 12명이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할 때부터 트레저 메이커가 보내준 모든 사랑을 저희 모두가 다 간직하고 있어요. 덕분에 계속 동기 부여를 얻게 되고 매 순간 순간 우리 트메 덕분에 매번 환하게 웃고, 한 번이라도 더 연습하고, 계속해서 더 파이팅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물론이구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꿈같은 시간들을 평생 간직하고 영원히 기억하면서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우리 12명 트레저에게는 트레저 메이커의 사랑이 항상 간절하고 설레고 좋으니까요.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트메 부족한 저희를 위해 힘내주고 설레게 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레저 될게요. 이 상은 절대 저희께 아닌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 하는 상이에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멤버 방예담은 여러분 이 상이 그렇~~~게 예쁘고 빛나더라고요. 다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상이니까 저희 더 열심히 하고 항상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힘내서 올해 마무리도, 내년도 내후년도 쭉쭉 뻗어나가는 트레저 될게요! 트레저 메이커는 항상 감동이에요.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재혁은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 상 받았어요! 항상 감사해요 아유 예뻐라라고 적었다. 이어 준규는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 덕분에 아주 큰 상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어서 왔어요! 응원해주신 만큼 더 보답해드리고 싶어서! 저희 12명 모두 의욕이 더 활활 타게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최현석과 윤재혁은 29일 공식 트위터에 트메! 어제 편지 어땠어요?! 저희의 진심이 닿았길 바라요. 오늘로써 아쉽게 사랑하는 'MMM'의 활동을 마무리 해요. 하지만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아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천번 만번 억번 또 또 말해요. 트레저 메이커 사랑한다규라고 재치있게 마음을 표현했다.
소정환 역시 트하 트레저 메이커분들! 신인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 트메 덕분이에요. 앞으로 더 성장하고 멋있는 트레저가 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멋잇는 정환이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 참석,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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