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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응팔' 10주년 단체 사진에만 없었다..가족과 함께 포착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5-12-02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에 일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류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 현장을 담은 대표 이미지가 공개됐고, '덕선이' 그 자체인 혜리를 비롯해 '택이' 박보검, '개딸 아버지' 성동일, 호피룩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치타여사' 라미란 등 1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정환' 역의 류준열은 공개된 단체 사진 속에서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다음 해인 2024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며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응답하라 1988' 10주년 모임을 통해 혜리와 류준열의 재회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채널십오야는 지난 1일 SNS에 "쌍문동 가족들이랑 여행 가는 덕선이에게 필름카메라를 줬더니"라는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 류준열은 라미란과 김성균, 안재홍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측은 "류준열 씨가 스케줄상 MT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응답하라 1988' 10주년 을 기념하는 콘텐츠인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현재 넷플릭스 신작 '들쥐'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당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출연진들 역시 이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종영 후에도 소규모 모임으로 여전한 돈독함을 보여온 배우들이 이번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통해 어떤 완전체 케미스트리와 새로운 추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총 3회 분량으로 제작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오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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