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하이2'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2일 스포츠경향은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가 출연 배우에게 몇 달째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는 "이번 주 내로 정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가 사실 확인을 위해 제작사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KBS 드라마를 원작으로, 2023년 쇼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올해 시즌2 'Again 드림하이'는 서울 120회, 부산·대구 8회, 일본 30회를 포함해 총 15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최근에는 시즌3 '드림하이 리부트' 제작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리부트'는 오는 2026년 7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뒤, 9월 일본 공연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이후 국내, 해외의 다양한 도시에서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드림하이 리부트'는 오는 12월 글로벌 오디션 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2월 본격적인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주역을 발굴할 예정. 이 가운데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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