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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천상계 비주얼 'vcut' 공개..저장을 부르는 예술작품

  • 문완식 기자
  • 2020-11-30


방탄소년단(BTS) 뷔가 치명적인 미모로 또 다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vcut'이라는 제목과 함께 미국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12월호 커버 모델 관련 사진 몇 장을 선택해 'vcut'으로 선정해 공개했다.

뷔는 매 화보 촬영 시마다 화보에 실리지 않은 사진 중 몇 장을 선택해 'vcut'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선물하고는 한다.

'천상계 미모', '국보급 미모', '얼굴 천재', '화보 천재' 등의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뷔는 이번 사진에서도 놀라운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해 보는 SNS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한 사진 속 뷔는 완벽한 핏의 쨍한 핑크색 수트와 파란색 니트, 롱코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 화려한 핑크색을 입었지만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더 화려한 뷔의 이목구비였다.

알맞게 핏 된 수트는 뷔의 우월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살짝 흐트러뜨린 헤어 스타일과 몽환적인 시선 처리는 섹시함을 더했다.

또 고개를 살짝 옆으로 비스듬히 돌려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은 블랙홀보다 더 강렬한 흡입력을 발휘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흑백 사진에서 뷔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바닥에 몸을 기대고 허리와 다리를 세운 자세는 완벽한 실루엣과 흐트러지지 않는 미모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흑백에서도 빛나는 완벽한 이목구비는 배우 못지않은 분위기를 뿜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

롱코트를 입어 더욱 돋보이는 피지컬은 전문 패션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했다. 또 다 가렸지만 가려지지 않는 섹시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뷔의 본명 'KIM TAEHYUNG'은 전 세계 트렌드 3위, 미국 트렌드 4위 및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 ‘V’는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와 ‘핫토픽’에 올랐고, 구글의 검색량 역시 100% 상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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