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두 달째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 시호는 "왜 남편과 함께 오지 않았느냐"는 정시아의 질문에 "추성훈 씨가 바쁘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정시아는 "우리는 두 달 동안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촬영 때문에 5~6일 정도 떨어져 있던 것 빼고는 항상 같이 있다. 매일 같이 붙어 있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VCR을 보던 홍현희는 '요리 똥손'인 정시아를 향해 "언니 두 달 같이 안 있으면 굶어 죽는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엄마, 아빠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설명하며 독특한 가족관(?)을 밝혔다. 출연진들은 "엄마, 아빠랑 매일 통화하진 않는다"라고 이해했고,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근황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결혼 10년째부터 굉장히 싸우게 된 시기가 있었다. 너무 대화를 많이 해서 이렇게 싸울 바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장동민은 야노 시호에게 추성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리되지 않은 집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집 공개해서 성훈이 형이 엄청나게 혼나지 않았느냐. 성훈이 형이 엄청 무서워하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야노 시호는 귀를 막으며 안 들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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