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80평 럭셔리 하우스에서 아유미가 밤마다 혼자 하는 '이것'은? (탑스타 전남친 바람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황정음 씨 베이비샤워를 놀러갔다가 거기서 만난 언니가 소개해준 분이 지금 남편이 됐다. 처음 만나서 설레고 그런 것보다 되게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하고 재밌었다. 첫 만남에 와인을 3병 마시고, 다음 날에 소주를 5병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술 없는 데이트를 하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좀 가까워졌다. 사귀자는 말을 계속 안 하다가 내가 먼저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누가 먼저 하자는 이야기는 안 했고,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 화목한 집안인 걸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고, 눈 떠보니까 애가 있었다"며 남편 직업에 대해서는 "제조업 CEO다. 아버님부터 대로 이어서 했던 일이고, 독립하고 오빠 회사를 차렸다"고 전했다.
또한 아유미는 80평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며 "인테리어는 최소화했고, 진짜 1억 원도 안 들었다. 가성비 좋게 한 거다. 새집에 왔다고 산 건 냉장고밖에 없다. 그냥 다 기존에 썼던 걸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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