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소개팅녀 박해리와 컬러 진단 과정에서 서로의 신체 사이즈를 확인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91회에서는 이정진이 소개팅녀 박해리와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컬러 진단과 체형·골격 진단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골격 진단을 진행하던 중 컬러리스트는 두 사람에게 "두상, 쇄골, 어깨의 질감을 서로 만져보면서 확인해라"라고 제안했다.

이 장면을 본 스튜디오에서 천명훈은 "저기 어디냐"라고 궁금해했고, 이정진은 "무조건 가라"라며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먼저 박해리의 두상을 살피며 "뒤통수가 평평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해리도 이정진의 두상을 만지며 집중해 체크했다. 그는 "오빠 두상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랑 별 차이가 없다"고 농담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했다.

두 사람은 쇄골을 터치하며 진단을 이어갔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어깨 너비와 가슴둘레까지 측정했다. 과정이 이어지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