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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 3주만..김수용, 덤덤한 미소 포착 "생사 고비 넘겼다"[유퀴즈]

  • 윤상근 기자
  • 2025-12-04

'유퀴즈 온더 블럭'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개그맨 김수용의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4일 김수용 출연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앞서 지난 11월 13일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약 3주 만에 '유퀴즈 온더 블럭'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김수용은 이번 녹화에서 유재석을 만나 생사의 갈림길을 넘겼던 당시의 위급한 상황, 급성 심근경색 진단 이후 혈관 확장 시술 과정, 그리고 회복기 등의 비하인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수드래곤!"이라며 "그날 이후, 첫 스케줄!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긴박했던 당시의 이야기"라고 예고했다.

당시 김수용은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려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 개그우먼 김숙, 그리고 김숙 매니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진행하며 골든타임을 지켜냈고,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김수용은 11월 17일부터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왔고, 심장 MRI, CT 등 심혈관 질환 관련 정밀 검사를 받았다. 김수용은 이튿날 혈관 확장 시술 이후 충분한 회복기를 거친 후 11월 20일 퇴원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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