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둘째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입덧으로 고생했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둘째 임신에 대해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는데 잘 나아가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 임신이었다고 밝히며 "첫째와 7살 정도 차이가 난다. 계획은 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타이페이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하며 "6개월간 커피를 끊었더니 너무 먹고 싶다. 어제 너무 오랜만에 카페인(블랙티 버블티) 마셨더니 잠 못 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덧으로 고생했다고 밝힌 김소영은 "한때 20대 때 몸무게 회복했었다가 이제 좀 먹는다"고 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큰딸)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전했고, 네티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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