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인터뷰를 통해 진정성 있게 소신을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의 역대 수상자들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은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미니 마스터클래스' 인터뷰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인터뷰의 진행을 맡은 마크 콘클린(Mark Conklin)은 먼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과 특성,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민은 관객과 동료를 꼽고 그들로 인해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며 '지금 하는 일의 가장 좋은 점'으로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팀이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팬과 멤버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민은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에 오랫동안 시간을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물어보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궁금한 거나 물어보고 싶을 때 그게 누구든 부끄러워하지 말고 물어볼 줄 알아야 본인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질문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배움의 자세에 대한 진지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지민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보고, 느끼면서 일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큰 '영감'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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