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푸드' 열풍을 연달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는 자신의 SNS에 '그냥 이걸 #지민라면챌린지 라고 부르자. 그것을 끝내기 위해 물병과 잔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Let’s just call this #JiminRamenChallenge. Had to have a glass to finish it.)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는 '불닭볶음면' 사진과 지민이 '불닭볶음면'을 먹다가 입술이 붉어지고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라면은 지민의 일상에 자주 등장, 사진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에서 전년도 대비 각각 판매량이 158%와 33%가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이 K푸드 열풍을 불러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지민이 서을 동대문 한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떡볶이 매출이 25% 상승,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일으켰으며, 이탈리아 로마의 카페에서는 '지민 카푸치노'라 이름 지어진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K팝 프론트 맨'이자 2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의 영향력을, 대중 음악계뿐 아니라 K푸드까지 넓히며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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