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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위엄..이준영, 'AAA 2025' 베스트 액터 수상 "좋은 기운 얻었다"

  • 김노을 기자
  • 2025-12-07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AAA 2025'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이준영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베스트 액터 부문(남자)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팝과 K-드라마, K-무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오직 'AAA'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한 '10주년 AAA 2025'는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성대하게 펼쳐져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스트 액터상은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깊어진 연기력을 뽐내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이준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이준영은 "늘 올 때마다 좋은 기운 얻고 가는 것 같고, 그런 기회를 선물해 주신 '10주년 AAA 2025'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 여러분, 댄스팀 멤버들 늘 사랑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팬 여러분들 정말 정말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영은 수상과 더불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미니 1집 '라스트 댄스(LAST DANCE)'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운스(Bounce)'를 '10주년 AAA 2025'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고, 곡 후반부 등장한 키키(KiiiKiii)의 하음과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준영은 7일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페스타 'ACON 2025' MC로 나선다. 지난 10월 방송된 13년 만의 MBC '대학가요제' 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력을 증명한 그는 'ACON 2025'를 활기차게 이끄는 것은 물론 특별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만능 올라운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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