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올 한해 스포티파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아티스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발표한 'TOP Male Artists Globally'에서 뷔가 9위를, 'Top Streamed Korean OSTs Globally'에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톱 10 안에 뷔가 진과 함께 불렀던 드라마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 또한 5위에 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이 아닌 ‘뷔’의 개인 공식 계정에는 믹스테이프를 발표했던 랩 라인 멤버들과는 달리 드라마 OST '죽어도 너야', 'Sweet Night' 단 두 곡만 올라와 있어 그 성과가 눈에 띈다.
멕시코 매체 나시옹렉스(NACIONREX)는 'Sweet Night'을 뷔의 감성이 모두 담긴 발라드라고 소개하며, 2020년 스포티파이 최고의 K-POP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다른 해외 매체 밴드웨건(Bandwagon) 또한 인기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의 OST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그 중 뷔의 'Sweet Night'이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필리핀의 유명 뮤직 차트 ‘The Big 20 Charts(TB20)’에서 ‘Sweet Night’이 ‘TB20 KPOP Online Music Awards’ 올해의 OST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투표로 결정된 국내의 '2020 APAN AWARDS' OST 상으로 'Sweet Night'이 선정됨으로써 팬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고 부른 'Sweet Night'은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동시 1위를 비롯해 11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솔로로서도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능력과 영향력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에게 단밤을 선사하고자 만든 위로의 노래 ‘Sweet Night’은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달콤하고 따뜻한 선물로 남게 됐다.
또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뷔가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얼마나 더 깊어지고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