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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AAA 2025'·'ACON 2025' 화려한 피날레..8만 관객 열광 속 성료!

  • 김노을 기자
  • 2025-12-08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가 이틀간 총 8만 관객을 열광케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초대형 페스타 'ACON 2025'는 하루 전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청춘'이라는 메인 키워드로 시작된 'ACON 2025'는 'AAA'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개최된 페스타로, 210분 동안 50여 곡이 쏟아졌다. 배우 이준영, i-dle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공동 MC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멘트로 'ACON 2025'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ACON2025'는 넥스지(NEXZ),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우즈(WOODZ), 이이경, 최예나(YENA),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크래비티(CRAVITY), 싸이커스(xikers), SB19(에스비나인틴), QWER(큐더블유이알)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아홉은 'ACON 2025'의 첫 무대를 청량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고, 키키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킥플립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기를 더했고, 넥스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필리핀 국민 아이돌 SB19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힙한 그루브가 매력적인 싸이커스의 무대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긴 애쉬 아일랜드 무대까지 이어져 페스타의 열기를 무르익게 했다.

특히 'ACON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들이 펼쳐져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배우 이이경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운명', '내가 그댈'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깊은 감동으로 물들였고, MC 이준영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Insomnia'(인썸니아, 심야영화) 퍼포먼스로 1부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 QWER은 라이브 연주로 밴드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보여줬고, 키스오브라이프는 걸크러쉬 무드를 뿜어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크래비티는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였고, 우즈는 감각적인 보컬로 분위기를 이끌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예나는 러블리한 매력을 한가득 담아 무대를 밝게 채웠고, 에이티즈는 다이내믹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리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마쳤다.

'ACON 2025'는 'AAA' 1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맞춰 무대 구성부터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 글로벌 생중계까지 모든 면에서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축제의 정점'을 완성했다. 좌석에 따른 제약 없이 어디서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60도 무대는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현장을 가득 채운 풍성한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겼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와 새로운 축제 방식을 선보이며 '10주년 AAA'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 '10주년 AAA 2025'와 'ACON 2025'에는 총 8만 명의 관객이 함께 하며 이틀간의 축제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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