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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궁금한 이야기 Y'서 다룬다 [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5-12-08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박나래가 활동 중단한 가운데 그에게 의료 시술한, 이른바 '주사 이모' A씨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나래 씨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 씨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6일 박나래가 병원 아닌 일산 모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인물 A씨와 박나래 매니저 등의 대화 내용, 의료 행위를 받는 사진, 의약품 등이 담겼다. 사진에는 항우울제 등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들도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일자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은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박나래의 의료 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전혀 없다"며 "박나래의 바쁜 촬영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반박했다.

A씨는 자신을 내몽고(내몽골)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내몽고 당서기의 도움으로 한국 성형센터를 유치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지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A씨를 보검범죄단속법·의료법·약사법·형법상 사기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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