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남동생을 둔 탤런트 황신혜(62)가 올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동생이자 구족화가인 황정언의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황정언 작가는 3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
황신혜는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내 동생. 아니 동생보다 더더더 존경스러운 내 하나뿐인 올케 성숙이. 27년을 한결같이 동생 옆에서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케에 대해 "천사 아니고서야 이럴 순 없는 일이라 항상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답니다"라며 "멋진 내 동생 부부를 자랑 좀 많이 하고 싶네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혜 딸 이진이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이한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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