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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커' 28기 영철♥영자, 이미 세 가족이었는데.."계류유산" 충격 고백[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12-09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영철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직접 밝혔다.

28기 영자는 지난 8일 "정숙 상철 청모!!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의 모든 날을 서로 의지하며 꼭 함께 행복하길 바랄게.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정숙과의 결혼식 날짜를 3주 간격으로 잡았는지 물었고 이에 영자는 "제가 먼저 결혼 결정을 했던 건 사실인데 정숙님이 출산 후에 결혼하면 왠지 마음이 한편으로 서운할 수도 있겠거니 생각해서 얼른 먼저 잡으라고 말했다. 출산 후에 너무 힘들어서 결혼 생각 못 하면 영영 미뤄질 것 같았다"라며 "정숙이도 착해서 너무 붙여서 최대한 안 하겠다고 말해주는데 둘 다 좋은 사람과 다시 행복 찾는 거라 서로 축하해 줬다"고 답했다.

특히 "사실 저도 영철님과 진지하게 만나던 중 추석쯤 임신을 하게 돼서 방송 때 말씀은 못 드렸지만 라방 때도 임신 상태였다"라며 "날을 좀 빨리 당겨서 결정하게 됐고 원래는 26년에는 연애이긴 했다. 그런데 계류유산이 최근에 되면서 며칠 많이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바로 털고 일상을 살고 있다. 아기가 결혼을 당겨주고 갔다. 그 속에서도 감사함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28기 영자는 최근 영철과의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8기 영자는 "너무 너무 도파민 파티였던 28기. 함께여서 행복했다.내 분량은 별로 없었지만, 예쁘게 봐주시는 팬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단단하게 진실된 마음으로 앞으로의 인생도 지혜롭게 살아보겠다. 항상 저를 우쭈쭈 사랑해 주시고 높여 주시는 영철 님도 고맙다. 물론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너그러이 좋게 응원해달라"라고 자신과 연인으로 발전한 28기 영철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8기 영철 영자는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공개된 '[솔로나라뉴스]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28기 영자&영철 단독 인터뷰'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17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영상에서 28기 영자는 결혼식 시간을 5시 47분으로 맞춘 이유에 대해 "예식장에서 5시 50분을 제안했지만 영철이 고정관념을 깨보자며 47분으로 맞추고 싶다고 먼저 의견을 냈다.기차도 22분, 23분에 오는데 꼭 정시에 맞아야 하냐고 했고 예식장 측에 물어봤더니 어차피 2~3분 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하고 싶다면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28기 영철은 "최종 선택 이후 어떻게든 영자님과 결혼하고 싶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대전과 동탄을 거의 밥 먹듯이 오가며 매일같이 찾아갔다.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고 좋아하는 것도 챙겨 주고 방송 나올 때는 동기들 있는 곳을 전국 구석구석 다 찾아가 함께 보기도 했다"며 "분위기에 휩쓸려 흘러간 게 아니라, 만남을 이어가면서 '이 사람과라면'이라는 확신이 점점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예비부부 모먼트로 빛나는 순간을 뽐냈다. 28기 광수는 4일 동기인 영자 영철 커플의 화보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달달한 눈맞춤과 함께 행복한 웨딩 촬영에 나서고 있다. 28기 광수는 "서로에게 선물같은 최애커플. 항상 애정하고 축복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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