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에 대한 배우 김갑수의 애정 공세가 화제를 모으며 '입덕요정'으로서 지민의 매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김갑수는 지난 4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 공개된 '지민아 나 기억하겠니? 쑥스럽지만 나도 아미야'라는 제목의 '인싸갑' 영상에서 지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영상에서 김갑수는 한 식당에 방문, 과거 그 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식사 중이던 지민이 자신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던 '지민 영접' 일화를 소개하며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갑수는 짧지만 인상 깊었던 지민과의 만남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 가입 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를 통해 지민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김갑수는 '인싸갑' 첫 방송 후 자신의 SNS에 주변에서 재밌다고 난리가 났다며 지민과의 에피소드를 담아 큰 화제를 모은 방송에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9일 오전 현재 14만 7000뷰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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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입덕요정에게 단단히 빠지셨네요~ 환영합니다, 참 안목이시다, 짐 인(in)하면 짐 아웃(out) 불가 등의 반응으로 김갑수의 지민 '입덕'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