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타타'에 이은 또 하나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협업하고 있는 넥슨은 최근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플스토리XBTS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기존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캐릭터에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게임 캐릭터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를 장식하는 모자, 머리띠 등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대로 창작했다.
뷔는 조용히 집중하며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했다. 메이플 캐릭터 중 예쁜 캐릭터가 70프로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 아이템이지만 뷔는 예쁜 모습보다 개성적인 것을 택했다.
메이플 캐릭터가 인쇄된 종이에 캐릭터 머리 위에 쓴 모자를 그리는 미션에서 뷔는 기본 캐릭터가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전체적으로 두상이 앞뒤로 많이 나온 캐릭터에 가발이나 모자를 쓰면 앞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뷔가 만든 새 캐릭터가 공개되고 의미를 자세히 묘사하자 멤버들은 잘 팔리겠다. 귀엽다며 박수를 보냈다. 뷔는 자신의 의도대로 캐릭터가 나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팬아트도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은 뷔가 만든 캐릭터에 '아꼬(아차산꼬질이)' , '타타' , '알감자', '곰돌이' 등 뷔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팬아트로 뷔의 새 캐릭터만큼이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메이플 캐릭터를 만든 사실이 알려지자 게임 미디어 플랫폼 인벤 유저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유저들은 방탄소년단 디자인 모자 다 괜찮은데 짱구머리 진짜 귀엽다, 뷔가 잘생긴 인싸라 그런지 유저들이 원하는 거 만들었네, 뷔가 만든 모자 이렇게 만들면 누가 사냐...누가 사긴... 내가 사겠지 또, 캐릭터보다 뷔가 시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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