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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임신' 박은영, 유산 아픔 고백 "둘째는 철저히..첫 이식 성공해 배아 남아"

  • 최혜진 기자
  • 2025-12-1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유산을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은영, 가수 나비와 대화를 나눴다.

박은영은 "첫째가 자연임신이라, 자연임신으로 가도 좋으나 너무 늦어졌다. 내가 한국 나이로 44세"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첫째 (임신) 전에는 몇 번 유산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유산하면 너무 늦을 거 같았다. 그래서 둘째는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가지자 싶었다. 가임기, 배란기 때 맞춰서 시험관을 했다"고 전했다.

박은영은 "준비를 하기 시작한 건 2024년 12월부터였다. 그때 채취를 해서 배아를 모았다. 4월부터 이식을 해야 1월생이 나오니까. 4월에 첫 이식을 했는데 첫 이식에서 착상이 잘 됐다 . 그래서 내게 아직 6개의 배아가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범준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나이 44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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