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일본 브라더 공업그룹 엑싱(XING)의 가라오케 반주기·노래방 체인 브랜드 '조이사운드'(JOYSOUND)가 발표한 2020년 K팝 연말 차트에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진입했다.
해당 차트에 따르면, 20위권 안에는 방탄소년단 곡 중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위, '유포리아'가 11위로 올라있다.
특히 '유포리아'는 2019년에도 K팝 연말 차트에 한 차례 오르며 방탄소년단 곡 중 최초로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현지 팬층을 넘어 일반 대중들에게도 '유포리아'가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한편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표현했다는 '유포리아'는 맑고 청량한 멜로디로 도입을 열면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진다. 여기에 정국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가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시원하게 펼쳐지는 고음도 리스너들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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